[Original Main Title before completion into Trans-Art]
Realization after Disidentification : Secret Nature of Death
[원제]
창조 진리 속 소멸의 본질
있음과 없음 너머 진리 속 소멸의 본질 | ||
[Original working-title before Completion into Trans-Art]
Mortal Nature: 'Initiating Source' and 'Ultimate Universal Safety net' of Creational-Evolution
존재에 대한 의지는 불변합니다.
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상상이나 할 수 있습니까?
나처럼 보이는 껍질이 죽는 모습을 상상할 수는 있어도 지금 나라는 현존이 없다는 것은 상상불가입니다:
에고의식은 나와 분리되어 사고의 대상이 될 수 있지만 존재는 나와 분리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불변한 존재의식, 존재의지 안에는 불멸한 창조의지가 깃들어 있습니다.
그것이 내 존재의 실체입니다.
내 존재의 본질은 만물을 존재하게 하는 창조의지와 같은 본질을 공유합니다.
사고를 넘어 그러한 사실을 진심으로 정각할 때 거기서 더 나아가 내면에 본질적 앎이 울려 퍼집니다.
스스로의 존재를 위한 의지는 불멸하고 불변하며 바로 그 신성한 근원적 절대의지가 지금 나만이 아닌 우주 삼라만상을 나투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아주 깊고 오묘한 앎(이미 알고 있던 것)이 자리합니다.
형상의 세계, 상대적 현상계, 세상이란 원래 완전할 수 없다는 것을.
그러함을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의 깊은 곳에서 느낄 수 있겠습니까?
그것을 진심으로 자각할 때 '무한한 우주 삼라만상의 창조를 위한 삼라만상의 창조의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현상계의 유한성과 이원성, 그러한 존재의지에 동의한 내 본성의 의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유한한 형상과 현상의 불완전함, 인과율에 지배 받는 현상계의 이치에도 불구하고 만물을 나툰 우주적 의지, 창조의지이자 존재의지, 스스로 존재와 창조와 진화에 대한 형상너머의 의지가 내 존재의지임을 정각할 때 존재의 섭리에 대한 경외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창조와 진화 속 탄생과 소멸은 존재를 주관하는 인과율과 상대성의 섭리이며, 모든 불완전함을 치유하는 진화의 치유력, 그것이 불완전을 완전하게 만드는 창조섭리인 것'을 깨달을 때 울려 퍼지는 창조와 진화의 역설적 섭리에 대한 경외심을 표현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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