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Main Title]
Unmasking 'Mind Structure' of Ego
[원제]
에고의 실체: 마음의 회로도
멘탈시냅스의 실체 | ||
자아의식의 회로도: 멘탈시냅스의 형성을 시각화 한 작품
[Original working-subtitle before Completion into Trans-Art]
Accumulating 'Mind Structure': Involuntary Construction
[창작영감 스케치]
산 속에서 산 자체를 바라 볼 수 없듯이 자신[에고] 안에 갇혀 있을 때는 자신[에고]을 볼 수 없습니다.
에고에 갇혀있을 때는 나를 바라보는 대신 외부의 어둠 밖에 볼 수 없을 것입니다. 거기서 의식의 시선을 돌려 외부가 아닌 내 안의 의식작용을 관조하면 내 의식의 근원, 인식의 원천, 존재의 핵으로부터 방사된 의식의 빛이 사고의 작용을 통해 마치 가지를 치고 나뭇가지 줄기처럼 뻗어나가 스스로의 한계에 갇히는 사고작용의 시냅스를 감지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에고에 갇힌 자는 스스로를 볼 수 없습니다; 외부를 향하는 에고의 의식작용에서 빠져 나온 자만이 의식의 시선을 외부가 아닌 내면으로 돌려 발견 가능한 의식작용이 바로 [에고]의 멘탈시냅스입니다.
● 가장 깊은 곳의 심연에서 맑고 밝은 본성의 빛으로 스스로를 비춘다면, 내가 두려워하던 무의식의 공허 속에서도 본성의 빛을 발견할 수 있으리.
● 그 본성의 빛으로 내 생각의 형상, 사고의 방향, 충동의 패턴, 의식의 습성의 뿌리를 찾아 들어가 맑고 밝게 비춰 본다면 근원의 빛을 뿌리 삼아 업과 습의 멘탈시냅스를 형성해 온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한얼말씀 중]
묘도: 있음을 살펴서 없음에 이르고 없음이 지극하여 한슴에 돌아오니 그 가운데 조화는 절로 무궁하도다.
작품 디스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