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Main Title before completion into Trans-Art]
Leaving all behind to face 'the Ridiculous Truth'
[원제]
불가피한 진실을 마주하기 위한 내면으로의 출가
절대적 순응으로 마주한 내면의 업장 | ||
내면의 업장을 마주하기 위한 불가피한 진실과의 최종대면: 무조건적 순응을 통한 과거의 업장을 자각하여 발견하고 인식하고 용해하는 초기 단계를 시각화 한 작품
[Original meditation before Translated into Trans-Art]
"Facing the Ridiculous Truth"
[창작영감 스케치]
산 속에 갇혀서는 산 전체를 볼 수 없듯이 자신[에고] 안에 갇혀 있을 때는 자신[에고]을 볼 수 없습니다.
에고에 갇혀 나를 바라보는 대신 외부의 어둠 밖에 볼 수 없을 것입니다. 거기서 의식의 시선을 돌려 외부가 아닌 내 안의 의식작용을 관조하면 내 의식의 근원, 인식의 원천, 존재의 핵으로부터 방사된 의식의 빛이 사고의 작용을 통해 마치 가지를 치고 나뭇가지 줄기처럼 뻗어나가 스스로의 한계에 갇히는 사고작용의 시냅스를 감지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에고에 갇힌 자는 스스로를 볼 수 없습니다; 외부를 향하는 에고의 의식작용에서 빠져 나온 자만이 의식의 시선을 외부가 아닌 내면으로 돌려 발견 가능한 의식작용이 바로 [에고]의 멘탈시냅스입니다.
작품 디스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