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working-title before completion into Trans-Art]
One can 'Exist' as 'Consciousness' or 'Ego' depending on 'State of Consciousness'
[원제]
나는 내 의식의 상태에 따라 '에고' 또는 '의식'으로 존재할 수 있다.
내면의 상태: '의식'과 '마음' | ||
[Original Subtitle before Completion into Trans-Art]
- Awareness of True-Nature
- Thinker of Mind-Synapse
[부제]
- Awareness of True-Nature 본성의 인식체
- Thinker of Mind-Synapse 사고하는 자의 멘탈 시냅스
[창작 영감 스켓치]
명료한 순수의식의 상태에서는 맑고 밝은 존재감과 인식이 느껴집니다.
길들여진 사고의 형식에 얽매이지 않았기에 거침없는 인식의 형태라고 할 수 도 있고 자유로운 인식의 상태라고 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역시 언어를 사용한 표현은 그 참된 본질의 의미가 변질되거나 왜곡될 수 있는 불가피한 한계를 내재하고 있는 듯 합니다.
왼편은 순수한 인식체로서의 나를 표현한 그림입니다: 제 존재의식의 핵과 나라는 존재를 유니크하게 하는 수많은 본질적 요소들을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오른편은 에고의 회로도를 표현한 그림입니다: 사고하는 마음을 사용할때는 불가피하게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자아의식의 운용소프트웨어이자 업과 습으로 형성된 멘탈시냅스입니다.
내 본존의식에 머물다가도 생각과 동일화 될 때 얼마든지 감쪽같이 사고하는 마음의 회로도 안에 갇힐 수 있습니다. 잘못된 멘탈 시냅스는 애초에 시냅스가 업과 습으로 인해 형성된 것과 같은 방식으로 수정해야 합니다.
그것은 의지와 반복,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한 일이지만 다른 지름길을 없습니다. 성현들은 그것을 회개 또는 깨어남, 또는 바른 성품을 만드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오로지 내 본래의 존재의식 상태에서만이 내 사고의 오류를 자각할 수 있고 내 본성의 참된 의지를 기억할 수 있으며 참된 의도에 따라 시냅스를 재구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자유 아닐까요? 그것이 바로 업과 습의 삶의 굴래로부터의 해방이자 스스로의 구원입니다.
작품 디스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