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사고의 회로도, 마음의 시냅스가 형성되고 난 후는 [순수의식] 자신의 마음에 대한 통제력은 극도로 약화되고 통치권을 잃습니다.

일단 수로가 형성된 후 둑을 열면 물은 정해진 수로를 따라 흐르듯이 의식의 에너지가 방출되는 순간 이미 증축된 회로도를 따라 흐르기 때문입니다. 일단 수로가 형성된 후 의식체는 의식의 댐에 대한 초기 통제권이 있을 뿐이며 (자아각성의 의식적인 절차를 통해 자신의 본성이 의도하는 정신 회로도를 재구성하기 전)까지는 자신의 마음에 대한 사실상의 통제권을 잃고 마음은 자가작용하게 됩니다. 큰 각성을 한 사람들도 업과 습으로부터 벗어나기 힘든 이유입니다.

(해방의 시냅스는 처음 마음시냅스가 형성된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역이용하여 스스로 해방될 수 있으며 추후 해방과 초탈의 장에서 자세히 표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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