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렇게 트랜스아트를 통해 만나게 되어 무한한 영광입니다.
[트랜스 아트]는 마음 너머에서 나온 미술이고 마음 너머로 가기 위한 미술입니다.
우리가 일생을 통해 찾으려는 우리의 본성, 마음의 한계를 초월해 찾으려는 궁극의 본체가 꼭 목숨을 건 도전이나 속세를 포기한 구도를 통해서만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고된 하루를 보낸 후 마주한 어머님이 차려주신 밥상의 따뜻한 국 한 그릇에서도 우리는 지친 마음 너머 평화로운 기쁨을 만날 수 있고, 아름다운 한 폭의 미술 또는 마음을 적시는 음악의 선율에서도, 길을 걷다 바라본 맑고 청명한 하늘 아래서도, 삶을 진심으로 감사하며 깊게 내 쉰 한 숨에서도 살아 숨쉬는 삶, 생명의 참 모습을 만날 수 있고, 우리의 본 모습, 본래의 존재 상태, 우리의 마음을 잠시 잊은 천진난만하고 자유로운 내 얼의 순수의식의 상태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과연 미술을 통해 적멸과 몰아의 순간에 나타나는 본성을 발견할 수 있을까요?
쉽지는 않지만 잠시 맛볼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일단 견성(본성의 발견)의 느낌이 무엇인지 안다면 삶의 매 순간에 큰 이정표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본성은 찾아 헤매어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눈이 눈을 찾아 헤맨다고 볼 수 없듯이.
생각하는 마음으로부터 놓여나면 그 자리에 남아있는 것이 바로 본성입니다.
시각견성은 우리의 에고가 형성되기 이전 의식의 본래 존재상태, 우리의 본성으로 가는 길을 열어줄 수 있습니다.
복잡한 철학과 논리, 구도와 고행이 아닌 단순 명료히 "바라 보는 것으로 자신의 본성을 발견하는 미술"
그것이 시각을 통해 견성을 표현하는 시각견성의 본질입니다.
-트랜스 아티스트
+ 작가는 자신이 의미하는 [견성]은 전통적 의미의 초월적 대오각성이나 기적적 초탈이 아닌 에고로부터 벗어난 단순하고 명료한 본래의 존재의식상태이며 지적 도약의 시대에 모두가 맞이하게 될 새로운 정신문화이자 삶의 방식이며 의식의 진화를 의미한다고 한다.
트랜스아트, 특히 작가가 직접 체현한 "깨달음과 깨어남"의 역동적인 과정을 미술로 표현한 [시각견성]은 한얼정신 문화예술(정신과 예술의 결합으로 종교적 신앙과 상관없이 미술감상을 통해 진리를 접하고 경험할 수 있는 영적미술이자 새로운 정신문화운동) 진리교재로 사용되어 종교문화와 신앙방식의 새로운 발전방향과 도약의 가능성을 소개하고 ‘한얼정신문화’가 인류의식진화의 물결을 위한 획기적인 혁신과 변화를 시작하는 큰 원동력이 되었다.